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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니파 바이러스 증상 치사율 치료

a new earth 2025. 5. 20. 14:41

인도 니파 바이러스 증상 치사율 치료 

 

 

최근 뉴스에 나오고 있는 니파 바이러스. 

주로 동남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를 심하게 겪은 우리로서는 크게 와닿는 바이러스일 수밖에 없다. 


니파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라 한다. 
1998년 말레이시아 Kampung Sungai Nipah 마을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방글라데시, 인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니파 바이러스의 사례가 없다.  

니파 바이러스의 주요 자연 숙주는 과일박쥐로 알려져 있으며, 박쥐의 타액 또는 소변으로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돼지와 접촉하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50519094008973

 

치사율 75%에 백신도 없는 ‘이 병’…1급 감염병 지정된다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에서 확산 중인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가 이르면 7월 중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18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비법정 감염병이던 니파

v.daum.net

인도 니파 바이러스 증상 


1. 초기 증상 


니파 바이러스 감염 초기 : 고열, 두통, 근육통, 구토, 인후통, 기침 등 독감 증상과 유사함. 
잠복기 : 5~14일 정도 (증상이 나타난 후 급속히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

 


2. 중증 증상 


감염이 진행되면 뇌염과 같은 치명적인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 주요 중증 증상으로는 방향감각 상실, 졸음 또는 혼란, 정신 착란, 발작,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로 빠질 수 있다. 치명률은 40~75%로 매우 높으며, 회복된 환자의 일부는 신경학적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3. 감염 경로 
 

1) 과일박쥐 접촉 : 감염된 박쥐와의 직접 접촉  
2) 오염된 식품 섭취 : 박쥐의 타액이나 소변으로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 섭취  
3) 감염된 동물 접촉: 돼지 등 중간 숙주와 접촉  
4) 사람 간 전파: 감염 환자의 체액 접촉  

가축과 반려동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근접한 환경에서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

 

4. 치료 

 

니파 바이러스에 대한 특효약이나 백신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Ribavirin)이 일부 사용되지만 효과가 미미하다.  

 

 

5. 예방법 


- 발생 지역에서 박쥐나 돼지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 대추야자 수액 섭취 금지  
- 과일 깨끗하게 손질 후 섭취  
-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철저히 관리  
-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 특히 지역 예방 및 감시 체계가 잘 갖춰진 의료 환경이 필수임.

 

6. 자주 묻는 질문들


1)  니파 바이러스 예상 치사율 
   치사율은 40~75%로 지역 의료 수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2) 발생 지역   
   주로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보고되었으며 국내 사례는 없다.  

3) 진단 과정 
   혈액 및 체액 검사로 특이 유전자 검출(Real-time RT-PCR) 및 항체 반응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4) 백신 개발 
   현재 상용화된 백신은 없지만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다.  

 

7. 코로나19와 차이점   

니파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고(40~75%), 주로 동물-인간 간 접촉으로 전파된다.

전파력은 코로나19보다 낮다.